“French Paradox”는 1993년 Circulation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처음 등장한 용어입니다.
40개 국가 국민들의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 섭취량과 심장질환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에서 같은 섭취 지수를 갖는
프랑스 사람들이 핀란드 사람들보다 4배 정도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보고 ’프랑스 사람들의 역설‘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포도주의 유용 성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새롭게 알려진 것은 레스베라트롤에 비해 비니페린이 포도주에 더 많이 들어있으며 항산화 효능이 더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French paradox의 진짜 주인공은 비니페린이라는 것입니다.
